보편적인 일상 생활

사무실이 부평구청 앞에 있다.

가끔 지하철을 타고 어딘가 왔다갔다 하곤 하는데…

몇일전 재미있는것을 목격했다.

냄새나는 더러운 하천에 떠내려가지도 못하고 잡혀있는 농구공 두놈들…

실제사이즈의 농구공과.. 꼬마들이 가지고 노는 고무 농구공..

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1/320sec | f9 | 0EV | 70mm | No Flash | 2006:02:22 12:39:34

실제 농구공

전날 저녁때 나가면서 보고, 다음날 낮에 출근하면서 또 보고…

저녀석…. 몇일동안 저렇게 잡혀있는걸까?

저렇게 더러운 물에서 허우적 거리는 농구공일지라도

멀리서 보기엔 먼지없이 깨끗해 보이는데…

꺼내보면 역시 역겨운 하천냄새가 나겠지…. 하고 생각해본다..

문득… 나도 똑같은 처지처럼 느껴진다…..

많은 충동들.. 더럽고, 치사하고, 짜증나고, 화내고, 패고싶고

간혹 대상을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까지 모두….

그냥 이렇게 짊어지고 살아가는게 사는걸까….

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1/320sec | f9 | 0EV | 70mm | No Flash | 2006:02:22 12:39:39

고무 농구공

리쌍 – 내가 웃는게 아니야

노래는 훈군님 블로그에서 펌.

요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노래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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