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탱이가 감기에 걸렸다.

감기란….

호흡기 감기 증후군의 총칭

코 ·목구멍 ·기관지 등 호흡기 점막의 급성 염증성 질환이나 알레르기성 질환의 총칭으로서, 의사들이 사용하는 병명에 따르면, 급성비염(鼻炎) ·급성인두염(咽頭炎) ·급성후두염(喉頭炎) ·급성편도염 ·기관지염 ·인플루엔자, 그 밖의 바이러스성 상기도감염증(上氣道感染症) 등이 포함된다.

이들 질환은 콧물 ·재채기 ·기침 ·발열이나 목이 아픈 증세 등 감기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는 공통점이 많아 이들을 통틀어 ‘감기’라 하나, 의학의 발달에 따라 원인이 확실한 것은 인플루엔자, 알레르기성 비염 등과 같이 독립된 병명으로 부르게 되었다.

또 증세가 약간 특이한 것은 급성비염 ·급성인두염 ·급성후두염 ·급성편도염 ·인두결막열 ·기관지염 등과 같이 주로 아픈 부위에 의한 병명으로 부르는 경향이 생겨, 현재 감기라고 하면 좁은 의미의 감기, 즉 보통감기(인플루엔자 외의 바이러스성 감기)를 뜻하게 되었다.

감기의 원인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세균에 의한 감염, 한랭이나 먼지 등의 자극, 체온분포의 불균형, 알레르기원 등이 원인이 된다. 그러나 이들 중 한 가지만이 원인이 되는 감기는 적고, 대부분은 한랭이나 먼지의 자극, 체온분포의 불균형 등이 유인(誘因)이 되어 바이러스의 감염이 일어나 주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다.

감기의 병원이 되는 바이러스는 50여 종에 이르나, 주요한 것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RS 바이러스 ·라이노 바이러스 등이다. 장티푸스균은 장티푸스에 걸리게 하는 등 병원체와 증세가 대응하는 것이 보통인데, 감기의 증세와 병원 바이러스와는 반드시 대응한다고 할 수 없다. 많은 병원 바이러스가 비슷한 감기 증세를 일으키기 때문에 증세만으로는 구별할 수 없을 때가 많다.

연쇄구균 ·포도상구균 ·폐렴쌍구균 ·인플루엔자균 등의 세균도 바이러스의 경우와 같은 유인에 의해서 감기의 원인이 될 때가 많다. 그러나 세균류는 대개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에 혼합감염하여 감기의 합병증을 일으키는 데 관여한다.

한기(추위)와 먼지 같은 물리적 ·화학적 자극도 경미한 감기의 증세를 일으킨다. 그러나 이들만에 의한 자극은 일시적인 생체반응일 뿐 큰 증세없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보통의 감기는 추위나 먼지의 자극으로 일어난 호흡기 점막의 일시적인 빈혈 상태에 의하여 그 부분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이에 바이러스가 감염하여 활동하기 시작, 점막세포를 침범하면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코나 기관지의 점막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감기의 증세를 나타내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이 코알레르기로서 콧물과 재채기가 심한데, 이는 특이체질인 사람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감기의 증세

감기 증세는 서로 비슷하나, 침범된 부위나 원인에 따라 특징이 있고, 또 연령이나 그 사람의 저항력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코에 침범되었을 경우(코감기) 코의 점막이 부어서 분비가 심해지며 재채기나 물 같은 콧물이 흐른다. 2~3일 후에는 점액 또는 고름 같은 콧물이 되고 코가 막힌다. 때로는 전신이 나른해지고 두통이 생기나, 열은 있어도 37 ° 정도이다. 인두(咽頭)에 침범되었을 경우 인두의 점막이 빨갛게 되고 건조하여 목이 칼칼해지며 기침도 난다. 음식을 삼킬 때는 약간 아프고 가벼운 열이 나며, 때로는 콧물이 날 때도 있다. 편도선에 침범되었을 경우 편도선이 빨개지고 붓거나 흰 고름이 부착하며 목이 몹시 아프다.

오한과 함께 고열이 나며 머리나 허리가 아프고, 전신의 관절통 ·근육통 등이 따르나 기침은 나지 않는다. 경부(頸部)의 림프선이 부어 아플 때도 있다. 이러한 증세를 나타낼 때의 병원체는 세균, 특히 연쇄구균일 때가 많고, 증세도 약간 특이한 데서 편도선염으로서 감기와 달리 취급할 때도 있다. 후두에 침범되었을 경우 비염 ·인두염에 이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소리를 내는 부분에 침범되기 때문에 목이 쉬며, 심하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어린이의 경우는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일이 많으며, 전신적인 영향은 비교적 적고 열이 없거나 있어도 경미하다.

발열 ·두통 ·콧물 ·노곤함 ·기침 등이 따르고 인두염으로 인한 목구멍의 통증과 눈에 침해되어 결막염이 생기는 것이 특징인 인두결막열(咽頭結膜熱)이 나타난다. 기관지나 폐에 침범되었을 경우 기침이나 가래가 나오고, 때로는 호흡곤란이나 흉통 ·발열 등의 증세가 따른다. 원인이 세균성인 폐렴은 증세가 심하여 별도로 취급되나, 바이러스성 폐렴은 일반적으로 경증으로 Ⅹ선검사를 하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려워서 감기로 취급되기 쉽다.

연령에 따른 증세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어린이는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낮다. 같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라도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열이 높고 반응이 강하다. 즉, 호흡기 증세 외에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소화기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감기의 치료

바이러스성 감기에는 특효약이 없다. 감기의 초기에는 따뜻한 음식을 먹고 일찍 자며, 안정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증세에 따라 항(抗)히스타민제나 해열진통제를 사용해도 좋으나, 어디까지나 증세를 일시적으로 경감시킬 뿐 감기 자체가 약으로 치료되는 것은 아니다.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므로 소홀히 하면 폐렴 ·중이염 ·신장염 ·축농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감기가 오래 계속되거나 고열이 계속될 때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의사의 진찰을 받을 때에 내과의사를 찾는 사람이 많은데, 비염 ·인두염 ·편도선염 ·후두염 등의 증세가 있을 때에는 이비인후과 의사를 찾아야 하며, 인플루엔자 ·기관지염 ·폐렴 등은 내과의사를 찾도록 한다.

감기의 예방

현재 인플루엔자 이외의 감기의 예방 백신은 없다. 일반적인 예방으로서는 유인이 되는 과로나 수면부족을 피하고, 선잠이나 갑자기 찬 곳으로 가는 것 등을 피하는 한편, 평소에도 건포마찰이나 해수욕 등으로 피부를 단련시킨다.

한의학에서의 감기

감기를 한의학에서는 감모(感冒)라 한다. 이는 상기도감염과 유행성 감모를 포괄한다. 상기도감염은 풍사(風邪)가 폐계(肺系:비강 ·인후 ·기관)를 침범하면 폐기의 확산이 실조되어 땀구멍이 열리고 저항력이 약해져서 날씨변화 등에 따른 이상 상태가 몸의 약한 부분을 타고 들어가서 오한 ·발열 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감모의 원인으로는 기후변화, 한난실상(寒暖失常:추위와 더위가 일정하지 않은 것), 저항력 감소, 풍사침습(風邪侵襲:바이러스 등의 세균침입) 등을 들 수 있다. 감모는 풍한형(風寒型) ·풍열형(風熱型) ·협습형(挾濕型) ·협서형(挾暑型) ·시행감모(時行感冒), 노인 및 장병환감모(長病患感冒) 등으로 구분한다.

치료에 있어서 소풍산표(消風散表)하여 폐기의 선포(宣布)를 위주로 하고, 풍한형에는 신온지제(辛溫之劑)에 편중하며, 풍열형에는 신량지제(辛凉之劑)에 편중한다.

풍한형 감모는 일반적으로 한랭 혹은 기타 계절의 기온변화 때에 주로 관찰할 수 있는 단순한 감기의 형으로 일반적인 감모형이다. 증세는 으슬으슬 춥고 미열이 있고 재채기를 하고 맑은 콧물이 흐르며 목이 간질간질하고 기침이 나며 땀은 없고 두통이 있다. 소변은 맑은 편이다. 행소탕(杏蘇湯)을 쓴다. 풍열형 감모는 대부분 봄에 생기지만 사계절 중에서 이상기후로 따뜻한 경우에 발병한다. 으슬으슬 춥고 열이 조금 나며 땀이 조금씩 나고 입이 약간 마르며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며 콧물이 탁하게 나고 가래가 있으며 사지가 아프고 소변이 황색을 띠게 된다. 연교패독산(連交敗毒散)류를 쓴다. 협습형 감모는 대부분 비를 맞거나 습지에 오래 앉아 있거나 혹은 장마철, 만성위장염 등을 가진 환자들에서 잘 볼 수 있다. 몸에 열이 나고 손에 땀이 많고 머리가 터질 듯이 아프고 전신관절이 아프며 가슴과 배가 그득한 느낌이 있고,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토하려고 하며 가래가 많고 대변이 묽게 나오는 등의 증세가 생길 수 있다. 곽향정기산(藿香正氣散)이나 강활승습탕(羌活勝濕湯) 등을 쓴다. 협서형 감모는 대부분 여름에 생기며 위장형감모의 형태를 띤다. 몸에 열이 나면서 땀이 나도 열이 없어지지 않고 번조증이 나면서 입이 마르고 가슴이 답답하여 토하려고 하며 소변이 시원치 않고 황색을 띠며, 설사를 해도 속이 시원치 않고, 으슬으슬 추우면서 땀이 없게 된다. 가미향유산 등을 쓴다. 시행 감모는 고열이 나고 몸을 떨며 두통이 심하고 온몸이 아프며 눈이 충혈되고 기침은 약하지만 정신이 어찔어찔하게 된다. 시갈해기탕(柴葛解肌湯)에 보제소독음을 가해서 쓴다. 노인 및 구병환 감모는 노인이 체력이 허약하거나 큰 병을 앓은 후 원기가 회복하지 못한 경우 저항력이 약해 외사(外邪)의 침입을 받기 쉽다. 기허 ·혈허 ·음허 ·양허를 구분하여 치료하게 되며 각각 삼소음(參蘇陰) ·총백칠미음(蔥白七味陰) ·가미위유탕 ·팔미환(八味丸) 등을 쓸 수 있다.

탱이… 언능 감기 나서… 놀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탱이가 감기걸리면… 왠지 모르게 잼있어 죽겠다..

푸하하하하하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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